전북대병원 간호부 시뮬레이션 경진 대상에 신경계중환자실

전북대병원 간호부 시뮬레이션 경진 대상에 신경계중환자실

기사승인 2019-07-23 01:10:54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간호부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원칙 준수에 대한 인식강화를 위해서다.

병원 간호부(부장 박수정) 주최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200여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결과 △팀워크와 적극성 △시나리오 구성도 △원칙 준수 △실효성 △파급 효과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대상은 신경계중환자실에 돌아갔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33병동 △48병동, 우수상은 △41병동 △73병동 △내과계중환자실이 각각 차지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안전인식 강화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최선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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