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펜싱팀 김지연·황선아 국제대회 입상

익산시청 펜싱팀 김지연·황선아 국제대회 입상

기사승인 2019-07-24 13:32:26
익산시청 펜싱선수단 여자 사브르팀의 김지연, 황선아 선수가 국제대회에 입상했다.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헝가리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지연과 황선아는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다.

익산시청 펜싱팀은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제59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한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여자 펜싱 사브르팀이 올해도 국내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면서 "특히 김지연, 황선아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우리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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