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관내 외식업자와 창업 예정자를 대상 외식사업 아카데미 제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위생업소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상록구와 단원구가 1년에 한 번씩 돌아가며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단원구에서, 하반기에는 상록구가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메뉴개발 및 요리실습, 성공적인 운영사례, 현장 벤치마킹, 세무·노무 등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추진된다.
23기 교육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다음달 25일까지 상록구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 40명으로 구성되며, 외식전문 교육기관이 맡아 올 9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 교육이 진행된다.
안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