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오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를 연기하기로 했다. 40mm 이상 폭우가 예상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으로 다음달 3일로 한 주 늦춰 개최할 예정이다.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는 렛츠런파크 서울 주로 내에 위치한 공원 포니랜드의 물놀이 시설을 이용한 파티다. 기존 운영시간보다 3시간 늦춰진 오후 9시까지 워터슬라이드, 디제잉, 버블 풀, 무알콜 칵테일, 핑거푸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음료 1잔을 포함한 입장권이 1만원으로 경마공원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과천=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