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무원 노조 지부장에 이정찬씨

남원시 공무원 노조 지부장에 이정찬씨

기사승인 2019-07-28 15:04:16
이정찬씨가 남원시 공무원 노조 지부장에 선출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 남원시지부(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25일 조합원 838명을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기호1번 지부장후보 이정찬, 사무국장후보 이영규가 총투표자 743명중에 603명(투표율 88.7%)의 표를 얻어 81.2%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제10기 지부장과 사무국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두팀이 경선에 참여했다. 경선과정을 밟기는 남원시지부가 출범한 17년 만에 처음이다.

이정찬, 이영규 당선자는 “당당한 노동조합 남원시지부의 힘찬 전진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직전 지부장이 사퇴함에 따라 치러진 사실상 보궐선거로, 신 지도부 임기는 잔여임기 6개월과 차기 임기 2년을 합산해 2년 6개월이다. 

남원=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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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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