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가 MBC ‘검법남녀2’를 마치며 시즌3를 염원했다.
노민우는 30일 SNS에 ‘검법남녀2’ 최종회 쿠키영상을 올리고 “많은 사랑 감사드린다. 음악과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적었다. 이어 영어로 “시즌3에서 만나자. 꿈은 이뤄진다(See you at season 3. Dreams come true)”고 덧붙여 다음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노민우는 전날 종영한 ‘검법남녀2’에서 외상 외과 전문의 장철을 연기했다. 최종회에서 장철은 갈대철(이도국)이 고용한 살인 청부업자를 피해 달아나다가 총에 맞은 채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쿠키영상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장철이 다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검법남녀2’는 법의학자와 검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9.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종영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