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北 발사체 보고받고 상황 주시 중”

靑 “文대통령 北 발사체 보고받고 상황 주시 중”

기사승인 2019-07-31 08:19:19

청와대는 31일 새벽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바로 보고받았고,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 북한의 발사체 제원 등에 대해 한미 군사 당국이 함께 분석 중이라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개최 여부는 분석이 끝난 뒤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앞서 엿새 전인 지난주 25일 새벽에도 동해로 발사체 두 발을 쏘아 올렸었다.

당시 청와대는 NSC 상임위 정례회의를 열어 북한의 발사체를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하고,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고 비판했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