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가 ‘철파엠’ 방송 이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꼽았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31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타임’(철파엠)에서 “라디오 진행 10개월 차가 됐다. 가장 달라진 점이 뭐냐”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매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게 가장 큰 변화”고 답했다.
그는 이어 “방송할 때가 아니어도, 방송이 끝난 뒤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한다”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영철도 맞장구를 치면서 “(주시은 아나운서가) 매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다. 뜬금없이 8~9위에 올라가 있다”고 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에 입사해 ‘풋볼 매거진 골!’, ‘영재발굴단’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매주 수요일 ‘김영철의 파워타임’에서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를 함께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