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는 7일쯤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처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쯤(현지시간) 괌 북동쪽 약 112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소형급 약한 태풍인 '프란시스코'는 매시간 16~20km 속도로 북서진해 7일, 다음 주 수요일쯤에는 제주도 부근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강도와 수축 여부에 따라 태풍 진로가 유동적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