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자신이 출연하는 MBN ‘자연스럽게’를 홍보하며 “같이 힐링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인화는 지난 3일 SNS에 ‘자연스럽게’ 촬영 사진을 올리고 “오늘 저녁 9시 ‘자연스럽게’, 곧 만나자. 같이 힐링하고 싶다”고 적었다. 사진 속 전인화는 녹음 아래에서 밀짚모자를 쓴 채 밝게 미소짓고 있다.
‘자연스럽게’는 KBS2 ‘1박2일’을 연출했던 유일용 PD가 MBN 이적 후 처음 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인들의 시골 정착기를 다룬다. 전인화를 비롯해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배우 조병규가 출연한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자연스럽게’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방송한 JTBC ‘아는형님’은 4.6%, TV조선 ‘강적들’은 3.5%를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