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선임 및 간사교체 안건을 처리한 뒤 20분 만에 산회했다.
간사는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간사직을 계속 유지한다.
사개특위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등을 다룬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