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평 포토존"…AK플라자, 스폰지밥과 협업 마케팅 나서

"100평 포토존"…AK플라자, 스폰지밥과 협업 마케팅 나서

기사승인 2019-08-05 14:01:32

AK플라자가 오는 14일까지 분당점(13일까지), 수원점, 평택점 등 전 점에서 애니메이션 ‘스폰지밥’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분당점 5층 이벤트홀에는 100평 규모의 전시형 포토존이 들어섰다. 입구에 연출된 스폰지밥 입을 통해 안쪽으로 입장하면 ‘해파리’, ‘어항’, ’집게리아’, ‘여름휴가’ 등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스폰지밥 에세이 내용이 담긴 ‘명언 존’, 체험형 ‘심해터널 존’, ‘메인테마 존’, 유아들을 위한 ‘볼풀존’ 등을 구성해 일반 고객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은품도 마련됐다. 2일부터 신한카드, KB국민카드로 7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폰지밥 에코백’을 분당점(500개), 수원점(350개), 평택점(250개), 원주점(각300개)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AK플라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은 ‘스폰지밥 투명 여권케이스’를 분당점(1300개), 수원점(500개), 평택점·원주점(각 300개)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스폰지밥’은 미국 니켈로디언 채널의 대표 캐릭터로, 익살스러움과 시니컬한 시대 풍자로 아이들만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올해는 ‘스폰지밥’ 탄생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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