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급락, 이틀 동안 4% 떨어져

일본증시 급락, 이틀 동안 4% 떨어져

기사승인 2019-08-06 10:07:47

한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일본도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6일 전거래일 대비 394.77p(1.91%) 하락한 2만325.52로 출발했다. 닛케이225는 전날에도 1.74% 하락 마감했다.

미국 재무부가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한 것이 도쿄 증시에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환율은 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 오후 5시 대비 0.29엔(0.27%) 하락한 105.65~105.66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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