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조업활성화 위한 2차 범시민대책회의

통영시, 제조업활성화 위한 2차 범시민대책회의

기사승인 2019-08-06 16:27:59


경남 통영시는 제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차 통영시 제조업 활성화 범시민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열린 1차 회의에서 다룬 제조업 활성화 방안과 기업규제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지역 내 기업 지원 시책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사전실무자회의에서 나온 기업애로와 제조업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멸치어장막 외국인 선원 근무 부분적 허용 개선 ▲통영 수산물 소비 증대 시책 마련 ▲주52시간 근무제 탄력적 운영 ▲관급공사 조기시행 등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제도개선 사항을 중앙 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제조업 부흥에 통영의 경제가 달려 있다”며 “통영시 제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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