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정부 추경예산에서 1억원을 추가 확보해 6개 단위사업에 42명을 모집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 사업은 ▲연중 방문하는 관광농업 메카 농업개발원 조성 ▲찾고 싶은 양지암 공원 조성 ▲소동 수변공원, 유휴농지 등 꽃밭 조성,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6개 단위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여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면사무소, 동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