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여름 보양식 대전을 열고, 생닭·장어·전복과 피코크 삼계탕 등을 할인 판매한다. 백숙용 생닭과 토종닭은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30% 할인한다.
행사카드는 현대e카드,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IBK기업, 씨티 등이다.
대표상품으로 우리땅 토종닭(1050g/1마리)을 30% 할인된 6580원, 자연실록 닭백숙(830g/1마리)은 30%할인된 4606원, 동물복지 백숙용 생닭(1050g/1마리)은 30% 할인된 5586원에 선보인다.
장어, 민어, 전복 등 프리미엄 보양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국내산 무태장어는 100g당 5980원, 냉장 양념 민물장어는 정상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150g 한팩에 9900원에 준비했다.
작년 초복, 중복에만 운영했던 민어회를 올해는 말복에도 선보인다.
양식민어를 중량 및 구성에 따라 2만9800원(2-3인분, 280g 내외/팩, 부레 또는 민어 껍질 포함), 1만9800원(1-2인분, 180g 내외/팩)에 판매한다.
전복은 정상가 대비 25% 저렴한 1만5800원이다.
아울러 피코크 삼계탕 등 간편 보양식은 늦더위에 이달 28일까지 행사 기간을 확대 운영한다.
피코크 서울요리원 능이오리백숙(800g)은 20% 할인된 7980원에, 반계탕(600g)은 34% 할인된 4580원, 진국 삼계탕(888g)은 24% 할인된 67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늦더위에 보양식 수요가 말복에도 높을 것으로 보고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