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염정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9일 오후 SNS에 염정아와 찍은 사진들을 여러 장 올리면서 “제가 선배님을 많이 좋아한다”고 적었다. 사진에서 박소담과 염정아는 서로 얼굴을 맞댄 채 환히 웃고 있다. 두 사람은 배우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강원도 정선에서 자급자족 일상을 누리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모습을 그린다. ‘삼시세끼’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출연자 전원이 여성으로 꾸려져 화제가 됐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나영석 PD는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이서진, 유해진에게 염정아를 추천받았다. (염정아와) 친한 후배를 찾다보니 윤세아와 박소담이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