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산신역세권 서해 조망 상업시설용지 일반 매각

LH 군산신역세권 서해 조망 상업시설용지 일반 매각

기사승인 2019-08-20 15:26:05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군산신역세권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22필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상업시설용지 22필지(835∼2,080㎡)로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6억7천500만 원~22억6천900만 원이고, 3.3㎡당 공급예정금액은 260만 원~51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 지역은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천904세대(호)가 건설되며 상업, 업무, 주거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다기능지구로 조성된다. LH는 현재 인근에 조성중인 디오션시티와 함께 향후 군산의 부도심권의 역할을 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고 밝혔다.

LH 관계자ㄴ,ㄴ "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철도, 국도29호선 등 도내·외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서해바다 조망권을 바탕으로 하는 쾌적한 자연환경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또한 인근에 대형마트, 아울렛·영화관, 병원 등 도심 배후시설 또한 양호하다"고 자랑했다.

또 “상업용지중 다수의 필지가 서해바다가의 조망되고 숙박시설이 가능하여 투자가치가 높다"며 ”대금납부 조건을 3년 무이자 할부로 완화해  추가적인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급토지에 대한 입찰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내달 16~19일까지 진행된다. 입찰은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된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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