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종료 이틀, 서울 휘발유값 1600원 돌파

유류세 인하 종료 이틀, 서울 휘발유값 1600원 돌파

기사승인 2019-09-02 13:18:24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 종료 이틀째인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주유소가 텅 빈 채 직원들만 서성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20.67원으로 전날보다 5.12원 올랐다.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512.63원으로 3.47원, 경유 가격은 서울의 경우 ℓ당 3.29원으로 전국 평균 2.72원 뛰었다.

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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