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이항진 시장이 2일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예수사랑의집을 방문해 입소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이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편견과 차별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예수사랑의집 정연창 시설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설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읍·면·동별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1000가구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시민들이 기탁한 쌀(10kg) 250포를 소외계층 23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