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백프라자, 이마트 경산·구미·월배, 신세계백화점대구점에 입점한 5개 안테나숍에서 ‘추석맞이 농촌융복합산업제품 특별 판매전’을 오는 11일까지 개설한다.
안테나숍은 2015년 대백프라자를 시작으로 이마트 3개소(경산·구미·월배), 신세계백화점대구점 등 5개소를 개설해 40여개 업체 250여개 품목을 판매 중이다.
숍은 전년기준 17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농촌융복합산업체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세트상품 위주로 구성하고 2+1, 5+1 등의 할인행사로 고객을 맞는다.
특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 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오는 6일과 9일, 10일 3일간 구미 삼성전자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추석 직거래장터도 개설한다.
2015년부터 운영중인 직거래 장터는 사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를 거쳐 엄선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