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가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는 코테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날 벤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과 황의조가 최전방에 서고 미드 필더는 황인범(밴쿠버)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가운데 좌우 날개는 나상호(FC도쿄)와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자리했다.

정우영(알사드)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담당한다.

포백 라인은 좌우 풀백에 김진수와 이용(이상 전북)이 나서고, 중앙 수비는 김영권(감바 오사카)과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가 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