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백종원의 새 푸드 예능, 추석날 13일 출격

'만남의 광장' 백종원의 새 푸드 예능, 추석날 13일 출격

기사승인 2019-09-13 05:00:00

추석 당일인 13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출격한다.

SBS TV는 이날 8시 40분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 대표가 출연하는 ‘맛남의 광장’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맛남의 광장’ 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여행객들에게 신메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맛남의 광장은 백 대표와 함께 '3대천왕'-'푸드트럭'-'골목식당'에서 호흡을 맞춰온 이관원 PD가 연출한다. 또한 개그맨 양세형, 배우 백진희, 가수 박재범이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에 힘을 보태줄 예정이다. 

이들은 충북 영동의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황간휴게소에서 판매하며 성황리에 첫 촬영을 마쳤다.

맛남의 광장은 골목식당과 같이 침체한 농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회적 취지와 함께 재미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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