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보여주지 못한 재능과 끼 넘쳐"

백은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보여주지 못한 재능과 끼 넘쳐"

기사승인 2019-09-17 09:49:17

배우 백은혜가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최근 백은혜와 전속 계약을 체결, 한 가족이 돼 함께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백은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보여드리지 못한 재능과 끼가 넘치는 배우다"라며 "무대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갈고 닦은 백은혜가 무대를 넘어 스크린, 브라운관 등 연예계의 다양한 분야로 활동 무대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백은혜는 음악극 '태일', '섬: 1933~2019',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심야식당', '김종욱 찾기', '스프링 어웨이크닝', 연극 '생쥐와 인간', '밀당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SBS '의문의 일승', JTBC '송곳' 등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백은혜는 최근 종영한 SBS '녹두꽃'에서 백가네 장녀 백이화를 연기했다. 

최근 백은혜는 연극 '비 비'(비 BEA)에 출연 중이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일화, 안은진, 황영희, 백현주, 김소라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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