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7~28일 수공예 활성화 박람회 개최

전주시, 27~28일 수공예 활성화 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9-09-27 15:43:53

전북 전주시가 27일과 28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 5층에서 수공예 활성화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홀로 활동해온 수공예작가들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 활동 체계 구축을 위해서 마련됐다. 

포크아트, 닥종이인형, 도자기, 액세서리, 목공예, 가죽공예, 손뜨개, 페이퍼아트, 천연비누, 한지공예, 판화, 퀼트, 패턴디자인, 리본공예, 실크스크린 등 총 26팀이 참가했다.

수공예 작가들의 상품을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페어존, 참관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박람회 참가자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체험·전시존, 수공예 작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홍보·연대 등 강좌가 진행되는 세미나존, 박람회에 참여한 작가들이 서로 알아가고 연대할 수 있는 커뮤니티존이 운영된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 2017년 ‘원도심 공동체 학교-도시재생대학’을 시작으로 공동교육 프로그램인 ‘한 수 배워볼까’, ‘수놓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전주 구도심에서 활동중인 예술인과 작가, 주민과 청소년과 함께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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