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80만? 100만? 주최측 부르는 대로?ㅋ 예전 버릇 또 도졌구만! 10월3일! 우리들의 날! 어찌 쓰는지 지켜보겠소!”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수치를 모르는 자들에게는 어떤 공략도 무용할 뿐임을 절감한다. 이럴수록 중요한 것은 국민의 힘이다”라고 전했다.
전 의원은 “아무렴... 대한민국에 정신나간 이들이 그리 많을 수가 있겠는가. 오죽하면 서초구청에서 이렇게 호소하겠나! 제발 사실을 제대로! 그게 그렇게 어렵나?!”라며 “@서초구청 풀. 금일 서초구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 폐막이 오후2시부터 현재까지 예술의전당부터 서초역 사거리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일부 사진보도나 보도내용에 대검 촛불 집회 참가자와 축제 참가자가 구분되지 않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