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지난 9월 30일 “10월3일 광화문집회 총집중과 조국파면 전국연대(가) 결성을 제안합니다”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오늘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부산시민연대 긴급회의에서 두 가지를 결정했습니다. 첫째 10월3일 조국파면을 위한 광화문 집회에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총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둘째 좌우,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조국파면에 동의하는 전국 모든 시민단체와 시민들에게 부산시민연대 와 마찬가지로 이번 10월 3일 광화문집회를 단일대오로 치르기 위해서 ‘조국파면 전국연대’ 결성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하 의원은 “조국파면은 상식과 양심의 문제로 파면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와 시민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번 10월 3일 총집중 집회를 단일대오로 진행하기 위해 ‘조국파면 전국연대(가)’ 구성을 위한 모임을 시급히 개최할 것을 다시 한번 전국민께 제안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