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스치면인연’이란 별명이 있을 만큼 연예계 최고 인싸 방탄소년단 뷔의 황금인맥은 놀라울 정도다.
배우 박보검을 비롯해 ‘우가팸’이라 불리는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는 팬들이 인증샷을 기다릴 정도로 유명하다.
뷔의 의외의 인맥들도 화려하다.
얼마전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문명진은 “뷔와 찍은 사진을 올린 후 SNS에 좋아요가 만개가 찍혔다” “작업실에도 찾아와 치킨도 먹고 카페도 갔었다”라고 뷔와의 친분을 깜짝 공개했다.
폴킴은 한 연말시상식에서 외롭게 혼자 앉아 있던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옆에 앉으세요”라며 챙겨준 뷔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때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노래를 홍보해주는 사이로까지 발전했다.
배우 성동일은 친한 후배로 뷔를 언급하며 인성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성동일이 출연한 방송에서는 미국의 소년팬을 위해 뷔와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뷔의 얼굴을 본 소년팬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상남자’를 열창하며 ‘사랑한다’는 팬심을 고백했다. 성동일은 뷔에게 '인기 좋으네, 우리 태형이' 라고 말하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등학교 동창인 장문복도 빼놓을수 없다. 뷔는 리미트리스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장문복을 축하하기 위해 응원선물로 대형화환을 선물로 보냈고 이는 해외 매체에서도 크게 회자됐다.
나이는 물론 분야까지도 다양한 방탄소년단 뷔의 화려한 인맥은 뷔 특유의 친화력과 소소한 인연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주변을 챙기는 뷔의 다정하고 따뜻한 성품 때문일 것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