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북선수단 6위 달려

전국체전 전북선수단 6위 달려

기사승인 2019-10-06 23:55:07
전국체전 사흘째인 4일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9개 등 28개의 메달사냥에 성공하면서 6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육상에서 세 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마라톤에서 도현국(군산시청)이 첫 테이프를 끊었고 해머던지기에서는 이희영(전북체고)과 홍승연(이리공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여자일반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이 나왔고 자전거에서 여고 단체스프린트(전북체고), 여고부 단체추발(전북체고), 남자일반 단체추발(국토공사)이 1위로 골인했다.

양궁 여자일반부 전인아(전북도청)가 50m에서 우승했고 배드민턴 개인복식 서승재·임수민(원광대), 레슬링 여고부 F53㎏급 채지아(전북체고)가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자전거 박상훈(국토공사)과 국토공사 단체추발, 전북체고(단체추발), 김유리(삼양사·개인추발)가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수영 한다경(도체육회)도 신기록을 세웠다.

다관왕자도 나왔다. 황소진(전북체고)은 자전거 개인독주·단체스프린트·단체추발에서 모두 1위를 해 3관왕에 올랐다.
체조 이준호(전북도청)는 개인종합과 마루에서, 자전거 박상훈(국토공사)은 개인추발과 단체추발에서, 박서진(전북체고)은 단체스프린트·단체추발에서 우승했다.

7일 전북선수단은 검도와 펜싱, 테니스, 탁구, 레슬링, 역도, 볼링 결승전을 치룬다. 메달밭인 태권도와 육상 트랙종목서도 메달사냥을 계속한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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