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탄소년단 지민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휴가 기간에 다녀온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팬들에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첫 공식 장기 휴가 중 다녀온 파리에서의 즐거움 가득한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화보 촬영이라 착각할 만큼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에서 지민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등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또한, 길에서 만난 고양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은 보는 이들을 힐링하게 만들었다.
또한 지민은 사진을 공개하며 “저 휴가 때 여행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미소)”, “다시 보니까 진짜 좋은 시간 보내고 온 것 같아요”, “아미에게(하트)”라고 글을 올려 여행 당시 느꼈던 감정을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이에 '트위터 황제'라는 별명답게 지민은 여행 사진 게시 직후 ‘Jimin, jiminie’ 등 월드 와이드 트렌딩 3개와 총 51개국에서 '우리 지민'등 12개 키워드로 총 67개 트렌드가 올랐으며, 언급량은 무려 240만에 달했다.
한편, 오는 10일 21시 정각에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지민의 브이 로그는 이번 여행기를 담을 예정으로 일찍부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