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2019년 일등맘 출산준비교실’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15주 이상 임산부가 대상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산모 요가 ▲신생아 관리 및 모유수유 교육 ▲베이비 마사지 ▲영·유아 응급처치 ▲아기용품 만들기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등으로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건강한 자녀를 맞이하고, 지역사회 출산 장려 환경 조성과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