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생들이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글로벌 게임 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 교육기관은 지난해 열린 2018 글로벌 게임 챌린지에서 참가 팀 다수가 수상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게임 챌린지는 국내 유일의 게임 인재 발굴 전문 전시회로 인재와 기업이 기술과 정보를 나누고 비즈니스 연결고리를 만들어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장으로 현직 게임개발자가 학생 작품에 대한 정확한 평가 및 멘토링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창업/취업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행사이다.
작년 이 행사에서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은 학교간 대표 게임을 발표하고 시연하면서 GGC 어워드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받았으며 원버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게임잼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도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글로벌 게임 챌린지가 게임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선의의 경쟁과 문화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