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50대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숨졌다.
12일 오전 1시께 여수시 중흥동 한 선착장에서 A씨(58)가 바다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500t급 선박의 선원인 A씨는 이날 외출 뒤 돌아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