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신인드래프트 11월 4일 개최, 일반인 5명 포함 41명 참가

KBL 신인드래프트 11월 4일 개최, 일반인 5명 포함 41명 참가

기사승인 2019-10-15 15:30:50

프로농구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일반인 테스트 합격자 5명을 포함, 총 41명이 참가한다.

KBL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2020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열린 일반인 테스트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3X3 U23 대표로 뛴 김훈, 브리검영대 출신 이주한과 김인식(경희대), 신선재(신한대), 홍석영(동국대) 등 5명이 합격,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지난 8일 공시한 대한민국농구협회(KBA) 소속 선수인 박정현, 김진영(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김형빈(안양고) 등 36명에 일반인 테스트 통과자 5명, 총 41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신인 드래프트는 오는 11월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순위 추첨은 28일 서울 강남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다.

신인 드래프트에 앞서 오는 16일 오후 2시에는 서울 KBL센터에서는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의 예비소집 및 신체 측정을 진행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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