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 별양동 우물터 일원과 중앙동 상점가 내에 있는 공공주차장에서 '과천 중심상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천 지역 내 상인회 4곳(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이 참여한다.
별양동 우물터 일원에서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의 지역 상점가 물건을 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중앙동 상점가 내 공공주차장 일원에서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우리 지역 내 상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과천=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