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인근 수로에 빠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9일 오후 2시50분께 강진군 군동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72)씨가 몰던 승합차가 인근 수로로 빠지면서 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A씨 등 3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진=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