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선용과 축제의 장'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끝나

'여가선용과 축제의 장'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끝나

기사승인 2019-10-20 21:35:52
전북도내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여가선용과 축제의 장인 여성생활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20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2019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 무주국민체육센터 등 무주 일원에서 열렸다.
 
배구(3부)와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8개 종목에 걸쳐 진행 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성 체육 동호인 약 20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우의를 다졌다. 

종목별 우승은 배구 전주시, 줄다리기 전주시, 피구 임실군, 산악 익산시, 체조 김제시, 단체줄넘기 남원시, 고리걸기 군산시, 투호 군산시 등이다. 상위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상배 등이 수여됐다.

도내 시군에 거주하는 순수 아마추어 여성 동호인들은 이날 성적 중심보다는 여가활동을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하는 축제의 장으로 즐겼다.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준 여성 체육동호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마음놓고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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