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이름으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이 품절이나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뷔의 경제적 가치가 해외매체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뷔의 음악적 역량은 이미 무대, 연이은 자작곡 발표로 음악전문가와 해외 유수의 언론매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대중가수로서 중요한 측면인 경제적 가치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인정받고 있다.
뷔가 사용하거나 광고하는 제품, 그를 상징하는 아이템, 콜라보 제품들은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불티나게 판매돼 뷔의 막강한 팬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유료가입 회원만 구입할 수 있는 방탄소년단 공식 굿즈 사전예약 판매가 실시됐는데 뷔의 굿즈는 단 몇 분 만에 빠르게 매진됐다.
‘태태랜드’로 불리는 일본에서 굿즈 사전예약 판매가 실시된 당일 야후재팬에 급상승 검색어로 뷔의 이름 ‘태형’이 30위에 올라올 정도로 넘사벽 인기를 자랑한다.
외신 글로벌 경제 미디어 이코노타임즈는 뷔의 일본 굿즈가 순식간에 완판됐으며 최고의 전체 판매수량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또 올케이팝에 따르면 뷔의 공식굿즈 판매수량은 1만5750개로 단 39분 만에 매진됐으며 수량이 가장 많은데도 가장 빨리 완판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8일 뷔의 중국 팬클럽인 바이두태형바에서는 중국의 대형 음악플랫폼 왕이원 뮤직에서 라우브와 컬래버레이션한 ‘Make It Right’ 음원판매에 팀내 1위를 기록해 뷔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냈다.
공식 굿즈나 콜라보 제품뿐만 아니라 뷔가 착용한 옷이나 소품은 소셜미디어에서 각종 화제를 낳으며 품절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8일 팝업스토어인 ‘하우스 오브 비티에스’(HOUSE OF BTS)를 오픈했다. 사흘째가 지났지만 여전히 세계 각국에서 온 팬들로 가득했다. '하우스 오브 비티에스'는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한다. 다음 달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는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지에서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