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파죽지세로 2019년 10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측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지수는 국내 소비자들의 온라인 브랜드 소비를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든 지표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18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56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압도적 수치로 10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983,979, 미디어지수 1,576,236, 소통지수 3,039,360, 커뮤니티지수 3,175,567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8,775,142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8,637,327와 비교하면 1.60%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사랑하다, 감사하다, 축하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 '생일, 아미, 팬덤'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70%로 분석됐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 링크분석 결과 '사랑하다, 감사하다, 축하하다'가 높게 나온 이유는 10월 생일을 맞은 지민의 글로벌 팬덤에서 진행한 세계 각국의 초대형 이벤트를 통한 결과라 볼 수 있으며, 키워드분석 역시 ‘생일, 아미, 팬덤’이 높게 분석돼 지민이 자신의 생일 전 후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찾아 소통하며 나타난 자연스러운 결과라 볼 수 있다.
현재 지민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0개월 연속 1위 기록 외에도 100대 아이돌 브랜드 평판 6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8 한국 갤럽 아이돌 선호도에서 남자 아이돌 최초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최정상 아이돌로서의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