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세중복지재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세중보호작업장과 세중복지촌 이용 장애인 및 종사자 40여명과 함께 횡성자연휴양림에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기획된 가을나들이에서는 숲 체험, 목공예 만들기, 한과 만들기 등 자연휴양림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중복지재단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들은 절정을 맞이한 강원도의 단풍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세중복지재단의 모든 가족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