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I직업전문학교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게임챌린지(GGC), 다음달 14일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작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세분화 된 전공 선택이 가능한 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교육과정으로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생들은 실제 게임실무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최신식 장비와 환경이 구성된 교육환경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단순 실무수업이 아닌 재학생들의 작품을 규모가 있는 전시회에 직접 출품하여 현장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현장 분위기를 익히는 경험이 학생들의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고 전했다.
이어 “본교 주최 행사인 프로젝트경진대회를 11월 21일 개최하면서 게임학과 재학생뿐 아니라 융합스마트, 디자인, 보안전공 학생들에게도 작품출품의 기회를 제공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진행 할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예비신입생 참관도 가능하며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선배들의 실력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학교 측은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정규학기를 통해 학점을 이수하여 일반정규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으며 심화학기, 창의인재육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에 대한 스펙을 더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또한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다양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