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학 최초로 유튜브 제작 경진대회가 열린다.
호산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본부 미래교육지원실 주관으로 유튜브 제작 경진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당신 자신을 방송하세요!’란 슬로건으로 탄생한 유튜브는 영상을 빌려 존재하는 플랫폼으로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기획력이 매우 중요하며, 성인 10명 중 6명이 유튜버를 꿈꾼다.
호산대의 유튜브 제작 경진대회의 참가 자격과 대회 일정, 심사 기준 등 대회 요강은 호산대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미래 유망 직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우수한 영상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