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LINC+사업단과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3일 대구대에서 경북권역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기업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등 지역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관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지흥원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란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한 자금, 마케팅,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 사업 안내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산·관·학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장중혁 대구대 LINC+ 사업단장은 “기업소통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