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동해안 아침까지 비…낮 기온 21~23도

[대구·경북 날씨] 동해안 아침까지 비…낮 기온 21~23도

기사승인 2019-10-25 00:00:00

25일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이날 아침(9시)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기온은 10~17도(평년 2~10도), 낮 기온은 21~23도(평년 18~20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군위·봉화 11도, 구미·안동·의성 12도, 경산·고령·성주·청송 13도, 대구·울릉 14도, 경주·영천·울진 15도, 포항 1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 18도, 울진·청송 21도, 경산·안동·포항 22도, 구미·경주·군위·고령·성주·의성·봉화 23도, 대구·영천이 24도까지 오르겠다.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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