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차례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1월 1일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여 평준화된 문화소비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공연에서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의 마당극 ‘꽃 같은 시절, 시집가는 날’, 대덕구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의 ‘우리들의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마당극 공연을 선보인다.
‘꽃 같은 시절, 시집가는 날’은 참여하는 어르신 배우들의 실제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엮어 만든 작품이며, ‘우리들의 아름다운 인생’은 원작 ‘이수일과 심순애’를 어르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1월 1일 대덕문화원 공연장을 시작으로, 11월 6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 11월 7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공연까지 총 3회 진행 될 예정이다.
공연 문의는 대덕문화원(042-627-7517)으로 하면 되고 모두 오후 2시부터 펼쳐지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대덕문화원(042-627-7517)으로 하면 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