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선거법 개정안 등을 신속 처리 안건, 패스트트랙으로 함께 지정했던 여야 4당 전·현직 원내대표들이 해당 법안들을 오는 12월 3일까지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전 원내대표와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관련 법안들은 중단 없이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오는 12월 17일이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한 달 전인 다음 달 17일까지 여야 협상을 마무리하고 12월 3일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