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전남지역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6.7대 1을 기록했다.
3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620명 선발에 4164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공립은 487명 선발에 3426명이 지원해 7.0대 1, 사립은 133명 선발에 738명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다음 달 23일 이뤄지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같은 달 1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2월 31일 발표한다.
무안=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