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숙이 11월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과 푸에르토리코의 1차 평가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EP 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했다. 2016년 팀 해체 후 각종 예능과 웹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우산이 없어', '더 스타'(The Star) 등의 솔로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1차 평가전의 애국가는 JTBC '팬텀싱어' 우승 그룹으로 알려진 포르테 디 콰트로가 부른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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