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맑고 밤낮 큰 기온 차…일요일 동해안은 비

[대구·경북 날씨] 맑고 밤낮 큰 기온 차…일요일 동해안은 비

기사승인 2019-11-02 05:00:00

주말인 2일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겠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2일 아침 기온은 5~13도, 낮 기온은 18~21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이날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군위·의성 6도, 구미·고령·봉화·청송 7도, 경산·안동·성주 8도, 대구·경주·영천 9도, 울진 11도, 울릉 12도, 포항 1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 18도, 경산·안동·봉화 19도, 고령·군위·구미·성주·울진·포항·청송 20도, 대구·경주·영천·의성이 21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대구·경북은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강한 햇빛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일요일인 3일 경북 동해안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경북 동쪽 내륙(봉화, 청송, 영양, 경북 북동산지)은 낮(12시)부터 곳에 따라 비가 조금 오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기온은 5~13도(평년 -1~9도), 낮 기온은 18~21도(평년 16~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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