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나피아 예빈 “프리스틴 前멤버들과 여전히 연락”

희나피아 예빈 “프리스틴 前멤버들과 여전히 연락”

기사승인 2019-11-04 17:21:05

그룹 희나피아로 재데뷔한 가수 예빈이 “그룹 프리스틴 멤버들과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예빈은 4일 오후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희나피아 데뷔 공연에서 “(프리스틴 출신의) 다른 멤버들과도 연락하고 있다”면서 “다들 ‘축하한다’ ‘노래도 좋고 뮤직비디오도 예쁘다’면서 응원해줬다”고 했다.

희나피아는 2017년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던 민경·경원·은우·예빈과 새 멤버 바다로 이뤄진 그룹이다. 전날 데뷔곡 ‘드립’(Drip)을 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민경은 “프리스틴이 해체한 뒤 새로운 그룹으로 나오게 됐다. 그 과정에서 힘이 들 때도 있었지만 마음이 맞는 멤버들과 함께였기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은우는 “우리가 이렇게 같이 모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가수라는 꿈이 간절했다. 그래서 다시 모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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